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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전문 '헬프맘', 산후도우미 서비스 '엄마마음'까지 확대

작성자관리자ㅣ날짜2019-10-29ㅣ조회수1140

2019-10-29 [산업일보] 온라인 뉴스팀

가사도우미업체 ‘헬프맘’이 산후도우미업체 ‘엄마마음’과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헬프맘’은 가정도우미(가사도우미, 베이비씨터, 청소도우미, 파출부, 육아도우미, 놀이시터, 아기도우미, 유아도우미, 출퇴근도우미, 가사육아도우미)를 제공하여 각광받는 생활 서비스 업체로 다양한 서비스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고객 중심 서비스로 시간제도우미(시간제베이비시터, 시간제육아도우미, 시간제가사도우미)나 입주도우미(입주베이비시터, 입주가사도우미), 일일도우미(일일가사도우미, 일일파출부)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원하는 시간에 장·단기로 이용 가능하다.

그러나 이런 다양한 서비스에도 불구하고 가정을 다 아우르지 못하고 산모에 대한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헬프맘’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산모도우미업체 ‘엄마마음’과 제휴를 맺어 기존 청소파출부와 육아돌보미에서 나아가 산후조리도우미까지 아울러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엄마마음’은 출산한 산모와 신생아를 위해 가정 방문하여 집에서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출장산모도우미 전문 기업으로, 산후관리사가 직접 가정에서 신생아를 돌보기 때문에 산모나 아기에게도 안정적이라 아기돌보미로 제격이라는 반응이다.

더불어 ‘엄마마음’은 산후도우미 바우처로 준비 중이며, 곧 보건소에 제공하는 산후도우미 업체 추천 리스트에서 엄마마음을 만나볼 수 있다. 보건소 산후도우미 이용 시 산후도우미 비용이 시중가의 10분의 1이며 서비스 질도 좋아 신청 자격이 되는 산후도우미 지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이러한 산후도우미 서비스까지 도입하여 모든 종합 생활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된 ‘헬프맘’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현재 ‘헬프맘’과 ‘엄마마음’이 새롭게 제휴를 맺으면서 산후조리도우미 이용 고객에 한해 월급형 베이비시터 또는 가사도우미 구인 시 베이비시터비용과 가사도우미비용의 수수료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